행사는 앱을 통한 온라인 참여부터 서울숲 현장 모임, 생활 거점의 문화 프로그램까지 이어진다. 참여 혜택과 신청 경로가 프로그램마다 달라 일정을 확인한 뒤 선택하는 방식이다.
걷기와 독서로 잇는 참여
온라인에서는 올리브영 앱을 통해 ‘오늘의 외출지수 : BETTER’ 건강 팁 공유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건강 팁을 올리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픽업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할 때 적용된다.별도 이벤트는 선착순 900명에게 리유저블 백과 기프트 박스,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장별 인원은 300명이다. 온라인 참여를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게 한 구성이다.
알라딘과 진행하는 ‘독보적 챌린지’ 2차는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린다. 북플 앱에서 책을 읽거나 하루 3,000보 이상 걷는 활동을 7일 이상 실천하면 미션에 참여한 것으로 인정된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알라딘 중고책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책 추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위로가 필요한 가족이나 이웃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추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알라딘 적립금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출퇴근길 걷기나 잠들기 전 독서처럼 기존 생활에 활동을 더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숲 모닝콘과 오프라인 행사
온라인 챌린지와 달리 ‘모닝콘’은 현장에서 커피와 음악을 나누는 자리다. 11월 7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서울숲 열린무대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이 아침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기획됐다.현장 참여 인원은 400명이다. SMCC에서는 추첨으로, 올리브영 앱에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서울마음편의점과 잇다플레이스 이용자도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행사장에는 ‘외로움 없는 서울’ 홍보 부스와 정책 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잇다플레이스의 생활 프로그램
지난 9월 23일 문을 연 서울잇다플레이스에서는 시민 교류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실제 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 ‘기다리는 내 편’, 중장년층 대상 ‘굿나잇 숙면교실’, 청년 요리 모임 ‘함께 만드는 식탁’ 등이 운영 중이다.서울시는 민간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실천과 만남을 늘리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 정보는 고립예방플랫폼 ‘똑똑’ 누리집이나 다산콜센터 02-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