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은 과거 체중 감량을 위해 무조건 굶는 대신 건강하게 관리하겠다는 방향을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침 산책과 하루 세끼 식사처럼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이 그 과정에서 언급됐다.
아침 산책과 걷기 운동
문근영은 특별히 정해둔 다이어트 루틴은 없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을 다녀온다고 말했다. 하루를 시작하며 몸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바쁜 일정에도 비교적 일상에 넣기 쉬운 활동이다.걷기는 속도와 시간을 체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처음부터 빠르게 걷기보다 편안한 속도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속도를 높이는 식이다. 중간중간 천천히 걷기를 섞고 운동 뒤 종아리와 허벅지를 스트레칭하면 부담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근 전 시간이 빠듯한 경우에도 집 주변을 짧게 걷는 식으로 시작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무리한 강도보다 반복 가능한 시간과 속도를 찾는 것이다. 걷기는 하체를 움직이고 일상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유산소 운동이며, 기분 전환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굶지 않는 식사 습관
문근영은 과거 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먹지 못하는 음식이 많아 늘 배고픈 상태로 지냈다고 털어놨다. 이후에는 먹는 즐거움을 느끼며 여러 레시피를 찾아 직접 음식을 만들었고, 체중이 늘어난 뒤 다시 감량을 결심했다.그때 선택한 방식은 끼니를 거르는 절식이 아니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챙기고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되, 식사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방향이었다. 체중 관리 중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기보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식사 리듬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 셈이다.
수술 이후 이어진 회복 과정
문근영은 과거 급성 구획 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 수술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와 회복에 집중한 기간에는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기기도 했으며, 2024년 완전히 치료됐고 현재 건강하다고 밝혔다.회복 과정과 체중 관리는 같은 문제로 묶기 어렵다. 수술 뒤에는 치료와 재활이 우선이며, 운동 강도도 개인의 상태에 맞춰야 한다. 문근영이 공개한 사례에서 확인되는 것은 극단적인 절식이나 고강도 운동보다 산책과 규칙적인 식사를 생활 속에서 이어가는 방식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