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1년에 두 번”…조여정이 365일 중 360일 지킨 관리 원칙

조여정 운동 루틴과 현대무용·조깅·수영
식단 조절과 간식 뒤 버피 테스트

조여정 인스타그램
▲ 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의 자기관리 이야기에는 식단과 운동을 둘러싼 구체적인 숫자가 등장한다. 짜장면과 라면은 1년에 두 번 정도 먹고, 365일 중 360일은 다이어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고 식단만으로 오랜 관리 습관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과거 인터뷰에서 언급한 운동에는 실내 수업부터 야외 활동, 물속 운동까지 서로 다른 선택지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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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인스타그램

현대무용과 조깅으로 나눈 운동

한 종목에 고정하기보다 몸을 쓰는 방식에 변화를 뒀다. 조여정은 하루에 한 번은 운동하려고 한다며 현대무용 학원에 다니고,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조깅하거나 수영한다고 말했다. 세 가지 가운데 하나를 매일 실천하려는 방식이다.

현대무용과 필라테스를 접목한 탄츠플레이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신을 함께 움직이는 현대무용은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활용하며, 코어를 포함한 여러 근육을 쓰는 운동이다. 조여정의 사례는 체중 감량만을 목표로 삼기보다 움직임의 종류를 나눠 관리해온 모습에 가깝다.

조깅은 심폐지구력과 체력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다만 매일 달리기를 무리하게 이어가기보다 컨디션과 체력에 맞춰 강도를 조절하는 편이 중요하다. 운동을 고를 때도 익숙한 실내 수업과 야외 활동을 번갈아 배치하면 부담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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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인스타그램

몸 상태에 맞춘 필라테스와 수영

운동을 시작한 계기도 달랐다. 조여정은 몸이 좋지 않아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한 번에 약 30분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1년가량 이어갔다고 전했다. 복부와 등, 엉덩이 주변을 사용하는 동작은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쓰인다.

수영은 물의 저항을 받으며 팔과 다리, 등과 복부를 함께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다. 물의 부력으로 체중이 관절에 전달하는 부담을 덜 수 있어 달리기와 다른 방식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다. 현대무용이나 필라테스와 수영을 함께 선택하면 운동 자극이 한쪽에만 쏠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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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조절과 간식 뒤 운동

식단에서는 좋아하는 음식을 완전히 끊기보다 섭취 빈도를 조절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조여정은 케이크와 도넛, 짜장면, 피자를 좋아하지만 1년 중 대부분 기간 다이어트한다고 말했다. 과거 즐겨 먹던 고구마도 체질 검사 결과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식단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간식을 먹은 날에는 버피 테스트를 100~200개 하기도 하고, 다음 날 아침 수영을 한 뒤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버피 테스트는 스쿼트와 플랭크, 점프 동작을 잇는 고강도 전신 운동인 만큼 횟수를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체력에 맞춰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견과류도 챙긴다고 한 점에서 운동뿐 아니라 회복과 식습관까지 관리 항목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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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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