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저렴한 가격표 뒤에는 소비자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지점이 숨어있다. ‘싸다’는 이유만으로 장바구니를 채우기 전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
마트 7천원짜리가 편의점에서 1900원인 배경
‘편의점 디저트는 품질이 낮다’는 편견은 이제 옛말이 됐다. GS25는 유명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 공식을 깨뜨렸다. 연세우유, 매일유업 등 인지도가 높은 유업체와 손잡고 신선한 크림을 듬뿍 넣은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2+1 행사나 통신사 멤버십 할인까지 더해지면 체감 가격은 더 내려간다. “마트에서 7천원 하던 비슷한 케이크를 1900원에 샀다”는 식의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이유다.
‘싸다’는 인식 뒤에 가려진 두 가지 함정
그러나 달콤함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이다. 대부분의 크림, 초콜릿 디저트는 당 함량과 열량이 높다. 맛에 이끌려 자주 섭취하다 보면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만약 당신이 다이어트 중이거나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면, 크림빵 하나가 하루 권장 당 섭취량을 훌쩍 넘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제품 뒷면 영양정보표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GS25 디저트는 분명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할인 정보를 잘 활용하되, 자신의 소비 패턴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현명하게 즐기는 자세가 요구된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