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으로 시작해 한강 러닝까지…이시영이 운동을 이어가는 방식

28세 복싱 입문과 아마추어 선수 활동
러닝·웨이트·수영·등산으로 이어진 운동 기록

이시영 인스타그램
▲ 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의 몸매 관리에는 복싱과 달리기, 웨이트 트레이닝이 함께 등장한다. 공개된 소개에 제시된 수치는 체중 54kg, 골격근량 27kg, 체지방률 10.8%다. 측정 시점과 조건은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

복싱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이력 때문에 운동을 일찍 시작했을 것 같지만, 복싱을 처음 접한 나이는 28세였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도 있다고 밝힌 그는 한강 야외 러닝부터 웨이트, 수영, 등산까지 운동을 이어왔다. 그 습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는 종목을 바꿔가며 지속한 시간이 담겼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 이시영 인스타그램

복싱 입문과 한강 러닝

이시영은 2010년 드라마에서 복싱 선수 역할을 맡으며 운동을 시작했다. 취미로 접한 복싱에 빠져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했고, 2013년 여자 복싱 48kg급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복싱은 이시영의 운동 경력에서 출발점이 됐다. 이후 꾸준히 하는 운동 가운데 하나는 아침 조깅이다. 러닝머신보다 한강 주변을 달리는 야외 러닝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운동을 마친 뒤 얻는 기분 전환과 성취감이 계속 달리게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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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 인스타그램


등 근육을 겨냥한 웨이트

달리기가 심폐지구력을 쓰는 운동이라면 웨이트 트레이닝은 상체 근육을 단련하는 축이다. 이시영이 2023년 공개한 운동 루틴에는 등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모습이 담겼다. 풀업과 랫 풀다운도 루틴에 포함됐다.

두 운동은 등 근육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반복 횟수나 무게 등 구체적인 운동량은 공개된 내용만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러닝과 별도로 근력 운동을 이어간 점은 드러난다. 체중 숫자만으로 몸 상태를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도 근육량과 운동 구성이 함께 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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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 인스타그램


수영과 등산까지 넓어진 운동 범위

운동 장소도 헬스장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시영은 수영과 등산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고, 북한산을 오르며 아들을 업은 모습도 공개된 바 있다. 한 종목을 반복하기보다 실내외 활동을 두루 병행해온 셈이다.

이시영의 운동 이력은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방식보다 오랜 기간 쌓아온 습관에 가깝다. 복싱으로 시작해 러닝과 웨이트를 이어가고, 수영과 등산도 더했다. 아침 운동이 부담스러운 날에도 일단 밖으로 나가 달린다는 일화는 꾸준함이 매번 의욕적으로 운동하는 모습과 같지는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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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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