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었다. 그녀의 비결은 ‘식단 조절’과 ‘운동 병행’이라는 정석적인 두 가지 키워드에 숨어 있었다. 특히 2주 만에 체지방률을 8% 가까이 낮춘 과정이 알려지면서 그 구체적인 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체지방 8% 뺀 비결, 밀가루와 설탕에 있었다
최강희의 변화는 식단에서 시작됐다. 과거 공백기 동안 5~6kg가량 체중이 늘었던 그녀는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밀가루와 설탕 섭취를 대폭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 단순히 굶는 것이 아니라,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 빈도를 조절하는 데 집중했다.실제 그녀가 공개한 식단을 보면 아침은 뮤즐리와 사과, 삶은 달걀, 점심은 스테이크, 저녁은 구운 달걀로 구성됐다. 이러한 식단 관리를 시작한 지 단 2주 만에 체지방률이 23.1%에서 15.4%로 떨어지는 결과를 만들었다. 일반인이 저녁 식사를 달걀만으로 대체하는 건 장기적으로 무리가 될 수 있기에, 전문가들은 개인의 활동량에 맞춰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선명한 복근 위해 매일 반복한 4가지 동작
식단 조절과 함께 이뤄진 것은 꾸준한 운동이었다. 최강희는 상체 근력과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는 등 운동과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복근 운동을 병행했다. 특히 선명한 복근을 만들기 위해 크런치, 힐 터치, 레그레이즈, 시티드 니업 등 4가지 동작을 꾸준히 실천했다.근력 운동 외에 유산소 운동도 빼놓지 않았다. 그녀는 아침 러닝을 통해 심폐지구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체지방 감량과 근육량 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조합으로 꼽힌다. 충분한 수면까지 확보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지금의 결과를 만든 셈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