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혹독한 다이어트가 아닌, 일상 속 ‘작은 계획’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그녀가 기나긴 무명 시절을 버티며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특별한 루틴이 있었다.
하루 1시간 운동, 그보다 중요했던 ‘꾸준함’
김혜윤의 관리 비결은 거창한 목표가 아니었다. 과거 힘든 시기를 보내며 ‘하루에 한 시간 운동하기’, ‘영화 한 편 보기’ 같은 작은 계획을 세워 매일 실천했다고 직접 밝혔다.운동을 단기 체중 감량 목적이 아닌, 생활의 일부로 만든 것이다. 특정 고강도 운동을 고집하기보다, 불규칙한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 그 자체가 핵심이었다.
이는 매일 헬스장에 가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에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방식이다. 무리한 계획 대신 자신의 상황에 맞춰 작은 목표를 세우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떡볶이 좋아하지만 ‘이것’ 하나는 끊었다
식단 관리 역시 극단적이지 않았다. 김혜윤은 한식과 떡볶이를 즐긴다고 알려졌지만, 몸매 관리를 위해 의식적으로 한 가지를 멀리했다.바로 자극적인 음식을 끊는 것이다. 특정 음식을 무조건 참는 방식이 아니라, 평소 식습관은 유지하되 건강에 좋지 않은 것 ‘하나’만 제외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택했다.
굶거나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자신만의 규칙을 만든 셈이다.
체중 감량보다 ‘체력’이 목표였다
그녀가 꾸준히 하는 운동은 필라테스와 수영이다. 최근에는 액션 스쿨까지 다니며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러한 운동의 주된 목적은 단순히 마른 몸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다.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을 버틸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결국 김혜윤의 자기관리 핵심은 단기적 성과가 아닌, 배우라는 직업을 건강하게 이어가기 위한 ‘지속성’에 있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