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국인 10명 중 9명은 그 존재조차 몰라 식탁에서 외면하고 있다. 시중 영양제와 달리 뇌혈관 장벽을 직접 뚫고 들어가 뇌세포를 보호하는 원리를 가졌다.
화제의 음료는 바로 ‘야생 블루베리·생들기름·호두 주스’다. 100% 야생 블루베리나 타트체리 원물에 볶지 않은 생들기름 한 스푼, 그리고 소량의 호두를 통째로 갈아 만든다.
뇌 속 독성 단백질을 씻어내는 원리
평범해 보이는 이 재료들의 조합은 뇌 속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낸다. 야생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치매 유발 독성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굳어버린 뇌세포를 유연하게 만든다
블루베리가 뇌 속을 청소한다면, 생들기름과 호두는 뇌세포 자체를 강화한다. 이들에 풍부한 식물성 오메가-3와 고순도 지질 성분이 뇌신경 세포막을 새롭게 재건하기 때문이다.
뇌의 60% 이상은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이가 들며 굳어가는 뇌세포막에 질 좋은 지방이 공급되면 신경 전달 물질 합성이 활발해지며 기억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파괴된 기억 저장 회로를 복원하는 핵심 열쇠다.
효과 극대화하는 올바른 섭취법
다만 이 음료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가공 주스가 아닌 100% 원물을 사용하고, 고온 압착하지 않은 신선한 생들기름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감미료 없이 천천히 씹듯이 마셔야 체내 흡수율을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