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맞춰 체중을 조절한 경험도 있다. 운동을 즐기는 생활 습관과 촬영을 앞둔 감량은 같은 선에 놓이지 않는다. 금새록이 공개한 운동 시간과 식단에는 이런 차이가 드러난다.
필라테스 요가 헬스의 운동 습관
금새록은 평소 필라테스와 요가, 헬스를 꾸준히 해왔다고 밝혔다. 한 종목만 반복하기보다 성격이 다른 운동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챙기는 운동에 근력 운동을 더해 몸을 관리해온 셈이다.식단도 신경 쓴다. 얼굴에 살이 잘 붙는 편이라고 언급하며 조절에 유의한다고 했고, 과거 SNS에는 바나나와 단백질 음료를 아침 식사로 챙긴 모습도 올렸다. 다만 한 끼를 음료로 대신하기보다 식사 전반의 균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복싱으로 달라진 상체 근육
복싱은 금새록의 운동 목록에서 예상 밖의 종목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도전한 뒤 인천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 본인은 복싱을 하며 근육이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어깨와 팔 등 상체 근육이 발달해 드레스를 입기 전에는 복싱을 잠시 쉬었다고도 밝혔다. 체형을 가꾸려 시작한 운동이 근육량과 옷맵시에도 영향을 준 사례다. 운동 효과가 체중 감소만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천국의 계단과 작품 준비
금새록은 천국의 계단을 40분에서 1시간가량 이용하고, 시작 속도는 8~9 정도로 설정한다고 말했다. 강도 높은 감량이 필요할 때 활용하는 운동이다. 계단을 오르는 동작을 반복하는 만큼 하체를 계속 움직이며 체력과 지구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작품을 위해 7kg을 감량했을 때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했다. 헬스장이 문을 닫은 뒤에는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기도 했다고 한다. 촬영 일정에 맞춘 체중 조절과 평소 운동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체력 관리로 이어진 운동
예능 ‘무쇠소녀단 2’ 출연 당시에는 하루 2~3시간가량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액션 전문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만큼, 운동은 외모 관리뿐 아니라 신체 능력을 키우는 과정과도 연결돼 있다.운동 시간이 길다고 모두에게 같은 방식이 맞는 것은 아니다. 일상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가능한 시간과 체력에 맞춰 강도를 조절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금새록의 사례에는 유연성 운동부터 근력·유산소 운동까지 여러 종목을 목적에 따라 활용한 모습이 담겼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