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600m 숲속에 숨은 쉼터, 계곡물 흐르는 인제 용대자연휴양림

진부령 해발 600m 계곡과 숙박·야영 시설 구성

예약 시점별 요금 체계와 이용 시간 안내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계곡 / 사진=강원관광
▲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계곡 / 사진=강원관광
강원 인제군 진부령 정상 가까이, 해발 600m 골짜기에 국립 용대자연휴양림이 자리한다. 매봉산과 칠절봉 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이 휴양림 한가운데를 지나고, 숙박객은 숲과 물길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휴양림을 계획할 때는 객실 정원뿐 아니라 주중·주말 요금 차이와 예약 접수일도 살펴야 한다. 가족 수와 방문 가능한 날짜에 따라 숙박동과 야영 데크의 선택지가 달라지고, 신청 창구도 순서대로 열린다.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산책로 / 사진=국립 용대자연휴양림
▲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산책로 / 사진=국립 용대자연휴양림

해발 600m 계곡과 숙박 시설

국립 용대자연휴양림은 강원 인제군 북면 연화동길 7에 있다. 해발 1,271m 매봉산과 1,172m 칠절봉에서 시작된 계곡물이 중앙을 가로지르며, 계곡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다. 시설 문의는 033-462-5031로 하면 된다.

숙박 시설은 숲속의 집, 휴양관, 연립동으로 구성된다. 최대 4인 객실인 휴양관은 비수기 주중 4만4,000원, 성수기·주말 7만6,000원이다. 같은 4인 정원의 연립동은 각각 4만5,000원과 8만2,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숲속의 집은 정원과 규모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최대 5명인 고광나무·덜꿩나무·박쥐나무·백당나무는 비수기 주중 5만8,000원, 성수기·주말 10만6,000원이다. 최대 12명이 머무는 까치박달은 16만3,000원과 24만 원이다.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입구 / 사진=국립 용대자연휴양림
▲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입구 / 사진=국립 용대자연휴양림


야영 데크와 예약 일정

숙박 대신 야영을 선택하면 데크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낮다. 101~107번 데크는 최대 5명까지 이용하며 비수기 주중 1만4,000원, 성수기·주말 1만5,500원이다. 최대 6명인 108~110번은 각각 1만5,000원과 1만6,500원이다.

산림복지바우처 우선예약은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남은 객실이나 취소 객실은 매월 15일 오전 9시 일반에 공개된다. 일반 선착순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시작하며, 6주차 월요일까지의 객실과 야영장이 대상이다.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시설물은 최대 5개, 이용 기간은 3박 4일 이내다. 입실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야영객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매너타임을 지켜야 한다.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 사진=국립 용대자연휴양림
▲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 사진=국립 용대자연휴양림

당일 방문과 교통편

당일 방문객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 휴무일은 화요일이다. 화요일이나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예약이 가능하고, 성수기 추첨제 기간인 7월 15일~8월 24일에는 화요일에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10월 기준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이며 차량 주차료는 차종에 따라 1,500~5,000원이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무료 숲 체험을 진행한다. 회당 1시간 30분이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2시간 30분이 걸리며, 대중교통은 동서울터미널에서 원통행 버스를 탄 뒤 진부령 연화동행 시내버스로 갈아타는 경로다. 주말에만 이동할 수 있는 가족과 평일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방문객은 날짜별 요금과 접수 일정을 함께 확인하면 숙박 선택의 폭을 가늠할 수 있다.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숙박 시설 / 사진=강원관광
▲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숙박 시설 / 사진=강원관광


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