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언급한 운동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가 더해졌다. 한 가지 방식에 집중하기보다 근력 운동과 유연성·균형을 고려한 활동을 함께 해온 셈이다.
다만 제목에 제시된 ‘45kg’은 본문에서 측정 시점이나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다. 이다인이 밝힌 운동 습관과 확인되지 않은 체중 수치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운동 종류별 특징과 본인이 언급한 경험을 살펴보면 관리 방식의 윤곽이 드러난다.
이다인 운동 루틴과 헬스·필라테스·요가
운동의 중심은 헬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웨이트는 기구나 중량을 활용해 근육에 자극을 주는 운동으로, 체중 감량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근력과 체력을 함께 관리하려는 사람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다.다만 이다인이 어떤 중량으로 얼마나 자주 운동했는지는 공개된 내용에 나오지 않는다. 같은 운동이라도 체력과 경험에 따라 강도와 횟수를 조절해야 하며, 무리한 중량보다 정확한 동작을 익히는 과정이 먼저다.
필라테스는 이다인이 여러 차례 언급한 종목이다. 코어와 자세 조절에 초점을 둔 동작이 많아, 오래 앉아 있거나 운동 중 몸의 균형을 의식하고 싶은 사람에게 고려될 수 있다.
요가도 함께 해온 운동으로 소개됐다.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동작이 포함되지만, 개인별 가동 범위는 다르므로 어려운 자세를 억지로 따라 하기보다 가능한 범위에서 익히는 편이 안전하다.
먹는 즐거움과 운동 습관
이다인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운동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먹는 것을 무조건 제한하는 방식보다 운동을 일상에 포함하는 태도에 무게를 둔 것이다.그렇다고 운동만으로 식습관이나 체중 변화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가능한 일정과 체력부터 살피고, 헬스·필라테스·요가 가운데 지속하기 쉬운 종목을 정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모든 종목을 한꺼번에 시작하기보다 주 1~2회처럼 지킬 수 있는 계획부터 세울 수 있다.
발레 경험과 자세 교정
여러 운동 가운데 발레도 이다인이 과거 경험을 언급한 종목이다.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됐다고 했지만 운동 강도가 높아 최근에는 이어가지 못했다고 밝혔다.발레는 발끝과 몸통의 정렬, 균형을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한다. 초보자는 기본 동작부터 익히고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이 생기면 동작을 멈춰야 한다. 이다인의 사례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특정 운동 하나의 효과보다 자신이 이어갈 수 있는 운동을 조합해 온 점이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