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로 돌아갈 수 없어” 박보영, 식욕 터질 때마다 꺼내본다는 ‘그 사진’

AI도 초등학생으로 착각한 동안 외모, 비결은 닭가슴살과 코어 운동

“작품 때문에 3kg 더 뺐다” 요정 이미지 뒤에 숨겨진 솔직한 고충

박보영 인스타그램
▲ 박보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영은 3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최근 인공지능(AI)이 그를 초등학생으로 오인해 댓글을 차단한 일화는 그의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요정 같은’ 모습 뒤에는 꾸준한 자기관리가 숨어있다.

박보영은 데뷔 초부터 자신의 체형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해왔다. 특히 “하체에 살이 있는 편”이라며, 타고난 마른 체형이 아니기에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식단 조절이 필수라고 털어놨다. 그의 체중 관리법에는 특별한 사진과 코어 운동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배고플 때마다 ‘통통했던 사진’을 본 이유

박보영 인스타그램
▲ 박보영 인스타그램




그의 독특한 식욕 조절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사진을 활용하는 것이다. 박보영은 과거 자신이 가장 통통하게 나왔던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두고 배고플 때마다 봤다고 한다.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들 때마다 사진을 보며 ‘다시는 저 때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마음을 다잡는 방식이다. 이는 무작정 굶는 스트레스보다 심리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식욕을 다스리는 효과적인 방법이 됐다.

작품 위해 3kg 더 뺐다는 식단과 코어 운동

박보영의 체중 관리는 작품 활동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2017년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당시에는 한 끼 식사로 닭가슴살 셰이크를 챙겨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평생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보영 인스타그램
▲ 박보영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새 작품에서 피폐해지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 체중에서 2~3kg을 추가로 감량했다. 감독의 요청에 따라 후반부로 갈수록 더 마른 모습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식단을 하니 기운이 없어 촬영 중 몰래 간식을 먹으며 버텼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단순히 굶는 방식이 아닌,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코어 운동에도 집중했다. 코어 근육 강화는 구부정한 자세를 교정해 전체적인 몸의 선을 살려준다. 같은 체중이라도 비율이 훨씬 좋아 보이는 효과를 내는 배경이다. 이는 부상 위험 없이 건강하게 몸매를 다듬는 그의 관리 철학을 보여준다.

박보영 인스타그램
▲ 박보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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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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