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혹독한 절식을 예상했지만, 핵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김지원의 관리법은 무작정 굶는 방식이 아닌,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그리고 일상 속 작은 습관에 그 배경을 둔다.
체중 감량보다 체력 증진이 우선이었다
김지원은 과거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며 체력을 기른 경험이 있다. 당시 목표는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니었다. 약 2~3개월간 꾸준히 개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일상과 연기 활동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이러한 접근은 그의 식단 관리 원칙과도 연결된다. 김지원은 극단적인 절식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백질과 채소, 통곡물 등 영양가 높은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지나친 식사량 제한은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하고 근육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필라테스보다 꾸준히 실천한 저녁 습관
그가 경험한 운동 중에는 필라테스도 있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고 신체 균형을 잡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의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하지만 김지원이 이보다 더 꾸준히, 그리고 즐겁게 실천한 것은 바로 ‘걷기’였다. 그는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해 질 무렵 걷는 시간을 즐긴다고 밝혔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활동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저녁 산책 같은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그의 꾸준한 자기 관리 비결인 셈이다.
김지원의 몸매 관리는 단기간의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건강한 식사와 걷기 같은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누구나 당장 오늘 저녁부터 따라 해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