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 후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동주가 공개한 방법들은 특별한 기구나 장소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핵심은 일상에 녹아든 세 가지 습관에 있었다.
먹고 싶은 건 먹고 밤에 뛰는 이유
서동주의 대표적인 운동은 러닝이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면과 소시지, 삼각김밥, 맥주 등을 먹은 날 밤에 러닝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조건 음식을 참는 대신, 먹는 즐거움을 누리고 운동으로 이를 상쇄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러닝은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에너지 소모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서동주는 기록 단축보다는 꾸준히 뛰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둔다. 이는 운동을 의무가 아닌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 중요한 습관이다.
다이어트 위해 새로 시작한 운동의 정체
최근 서동주는 몸매 관리를 위해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로 테니스다. 그는 다이어트를 목표로 여러 운동을 배우는 과정에서 테니스를 선택했다.테니스는 공의 위치에 따라 코트 안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전신 운동이다.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며,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인 움직임을 반복해야 해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랠리가 이어지는 동안 지속적인 움직임이 필요해 활동량이 상당하다.
운동 시간 없을 때 꺼내는 비장의 무기
바쁜 스케줄 속에서 서동주가 꾸준히 실천하는 또 다른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러닝이나 테니스처럼 높은 강도의 운동은 아니지만,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촬영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목, 어깨, 허리 주변 근육이 뻣뻣해지기 쉽다. 만약 당신도 비슷한 환경이라면 틈틈이 하는 스트레칭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몸을 움직이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되는 셈이다.
결국 서동주의 몸매 관리 핵심은 ‘유지’에 있다. 15kg 감량 성공 이후에도 운동을 멈추지 않는 꾸준함이 현재의 모습을 만든 것이다. 체중 감량과 유지는 별개의 문제이며, 평소 활동량을 지키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