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난 제품은 본셉 엔엠엔(NMN) 스킨케어 라인이다. 핵심 제품 가격이 5천 원에 불과해, 고가의 탄력 크림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격표 뒤에는 성분과 인체 적용 시험 결과라는 또 다른 배경이 존재한다.
가격은 낮추고 기능성 성분은 그대로 담았다
가장 큰 무기는 역시 가격이다.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앰플이나 크림은 통상 높은 가격대가 형성된다. 하지만 이 제품은 5천 원 이하로 가격 장벽을 크게 낮춰,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했다.
엔엠엔과 레티놀 조합이 주목받는 배경
이번 라인의 핵심 성분인 엔엠엔은 피부 활력과 관련해 최근 주목받는 원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엔에이디플러스, 펩타이드, 레스베라트롤, 페룰릭애씨드, 레티놀 등 탄력과 항산화, 주름 관리에 언급되는 여러 성분을 함께 배합했다.
품절 대란에도 무작정 따라 사면 안 되는 이유
다만 성분표가 화려하다고 해서 모든 피부에 정답이 되는 것은 아니다. 레티놀 성분은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매일 사용하기보다 이틀에 한 번꼴로 사용하며 적응 기간을 갖는 편이 안전하다.아침에 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다. 레티놀 성분은 빛과 열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제품 보관 역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결국 다이소 본셉 라인은 비싼 기능성 화장품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품절대란’이라는 유행에 휩쓸리기보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