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짝사랑한 가수, ‘이것’ 3가지 끊고 12kg 뺐다

90년대 대표 디바의 다이어트 식단, 핵심은 의외의 ‘야식’ 대체품

부기 관리 비법으로 꼽은 뜻밖의 채소

김현정 인스타그램
▲ 김현정 인스타그램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가수 김현정이 12kg 감량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긴 다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기억되는 그는 최근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혹독한 자기관리를 거쳤다.

단순히 굶는 방식이 아니었다. 김현정의 체중 감량 비법은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을 특정 음식으로 ‘대체’하고, 운동 방식에 ‘재미’를 더한 것이 핵심이다. 그의 식단과 운동법에는 누구나 일상에서 시도해 볼 만한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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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인스타그램

가장 먼저 끊은 건 의외의 국민 간식

체중 감량을 결심한 김현정이 가장 먼저 식단에서 제외한 음식은 콜라, 사발면, 떡볶이 세 가지였다. 모두 자극적이고 당분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들이다. 그는 콜라 대신 보리차를 물처럼 마시며 갈증을 해소했다.

특히 밤마다 생각나는 사발면의 유혹은 달걀 프라이로 이겨냈다. 탄수화물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떡볶이 대신 감자, 고구마, 현미죽 등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며 영양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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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인스타그램


허기를 달래준 핵심 식재료의 정체

김현정의 다이어트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달걀이다. 야식이 생각날 때마다 라면 대신 달걀 프라이를 먹으며 허기와 단백질을 동시에 잡았다. 달걀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품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

그는 전체적인 식사량을 줄이는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을 달걀과 소고기 안심 등으로 보충하며 근육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부기 관리를 위해 토마토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급하게 부기를 빼야 할 때 방울토마토가 특히 효과적이었다는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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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인스타그램


헬스장 대신 춤을 선택한 이유

식단 관리만으로 12kg을 감량한 것은 아니다. 김현정은 운동을 병행했는데, 지루한 운동 대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방식을 택했다. 일주일에 한 번은 헬스장에 갔지만, 주된 운동은 K팝 아이돌의 안무를 따라 추는 커버 댄스였다.

단순히 러닝머신 위를 걷는 것보다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훨씬 즐거웠기 때문이다. 춤은 팔과 다리, 몸통을 모두 사용하는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상당하다. 무엇보다 운동 자체를 즐기면서 꾸준히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그의 성공 비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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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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