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도 활동 시절과 다름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히 선명한 11자 복근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밝힌 비결은 의외로 단순했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라는 두 가지 원칙에 그 답이 있었다.
11자 복근은 굶어서 만들 수 없었다
박지윤 몸매 관리의 핵심은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닌 ‘탄탄한 몸’을 지향하는 데 있다. 특히 화제가 된 11자 복근은 체지방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복부 근육이 일정 수준 이상 형성되어야 비로소 드러나는 선이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그는 식단 조절과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식사량을 조절해 불필요한 체지방을 관리하면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 라인을 만드는 데 집중한 것이다.
체중계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다
박지윤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줄여 체중계 숫자를 낮추는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꾸준히 공급하며 몸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이다.이러한 식습관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기반이 된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자극해 몸의 전체적인 라인을 잡아주는 운동이다. 만약 자신의 목표가 체중 감량에만 머물러 있다면, 박지윤의 관리법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단기간 효과보다 꾸준함이 정답인 이유
그의 몸매 관리법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꾸준함’이다. 짧은 기간 고강도 운동으로 급격한 변화를 꾀하는 대신, 한 가지 운동이라도 오랫동안 지속하는 방식을 택했다.이러한 꾸준함은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의 기반을 만들었다.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결국 그의 11자 복근은 단기간의 노력이 아닌,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성실함의 결과물인 셈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