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 멀쩡한 대파라도 특정 신호를 무시하면, 냉장고 안에서 빠르게 부패하며 다른 식재료까지 오염시킨다. 특히 잘린 단면에서 그 위험 신호를 찾을 수 있다.
잘린 단면에 진물이 보이면 이미 부패 시작
이런 대파는 구매 후 하루 이틀 만에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 물러진 부위를 도려내고 사용한다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이미 대파 전체로 퍼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잎 끝이 누렇다면 신선도 적신호
단면과 함께 잎의 상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잎 끝이 누렇게 변색되었거나 흐물흐물한 느낌이 든다면 신선도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이런 대파는 영양 가치가 낮을 뿐만 아니라, 보관 기간도 현저히 짧아진다.
올바른 보관법이 신선도를 좌우한다
대파 사용 빈도가 낮다면, 깨끗이 손질해 용도에 맞게 썰어 냉동 보관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필요할 때마다 신선한 상태의 대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