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내려 황톳길부터 그래피티까지”…동두천 1호선 가을 산책 코스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갈 수 있는 경기도 동두천에는 물가 산책길과 개성 있는 골목이 가까이 모여 있다. 차를 두고 이동해도 공원에서 관광특구까지 걸어서 이어갈 수 있어 가을 하루 나들이에 알맞다. 보산역 주변에서 시작하는 코스에는 맨발 황톳길과 그래피티 벽화, 디저트 카페가 차례로 놓여 있다. 걷는 길에 도시의 옛 모습과 밴드 음악을 만나는 지점도 있다. 황톳길과 연못이 놓인 상패수변공원 보산역에서 걸어서 약 10분이면 상패동 물가에 자리한 상패수변공원에 닿는다. 약 3360평 규모의 도심 공원으로, 입구부터 공원을 한 바퀴 두르는 황톳길이 이어진다. 황톳길 옆에는 세족장이 있어 맨발로 걸은 뒤 발을 씻을 수 있다. 공원 안쪽에는 동두천의 시대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돼 도시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가을에는 산책로를 따라 단풍나무가 물들고, 연못 앞에는 기와지붕 정자가 자리한다. 버드나무와 징검다리 주변으로 인근 산자락과 주택가가 펼쳐지며, 연못 근처 전망대에서는 공원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어린이 놀이 공간에는 충격 흡수 바닥재가 적용됐고, 공원 옆 하천을 따라 산책로도 정비돼 있다. 주소는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9-3이며 문의는 031-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