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그녀의 몸매 유지 비결로 특별한 운동이나 식단을 예상한다. 하지만 그녀가 꾸준히 실천해 온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며 일상 속에 있었다.
핵심은 ‘지속성’과 ‘즉각적인 대응’ 두 가지다. 체중이 조금이라도 늘면 곧바로 관리에 들어가는 그녀만의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헬스장 대신 동네 산책을 택한 배경
그녀의 주된 운동은 거창한 고강도 훈련이 아니었다. 이상아는 2021년 체중이 늘었다고 느낀 직후, 가장 먼저 ‘동네 산책’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전부터 걷기는 그녀의 주된 체중 관리 수단이었다.이상아는 “동네 산책을 다녔던 것이 엄청 큰 운이 됐다”고 말할 정도로 걷기 운동의 효과를 강조한다. 달리기처럼 강도가 높지 않아 매일 반복하기 쉽다는 장점이 그녀의 ‘지속성’ 원칙과 맞아떨어졌다. 특히 갑자기 체중이 불었을 때, 무리한 운동 대신 걷기처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활동이 효과적이다.
운동 강도보다 꾸준함이 중요한 이유
체중 변화를 인지하는 즉시 관리에 들어가는 습관도 비결 중 하나다. 늘어난 체중을 방치하지 않고 바로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기간에 무리하게 감량하는 것보다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50대 이후에는 무조건 강도 높은 운동을 고집하기보다, 현재 체력에 맞는 걷기부터 시작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현명하다. 이상아 역시 산책처럼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한 뒤, 홈트레이닝으로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관리의 폭을 넓혔다. 그녀의 사례는 헬스장에 가야만 살을 뺄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