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다시마 한 조각 넣었을 뿐인데”…해조류 많이 먹은 집단, 당뇨 위험 20% 낮아
밥을 지을 때 다시마를 더하면 반찬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도 해조류를 식사에 포함할 수 있다. 다시마에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 카로틴 등 여러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국내 연구에서는 해조류를 많이 섭취한 집단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다만 이 결과가 다시마밥만으로 혈당을 낮추거나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뜻은 아니다. 해조류 섭취량과 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다. 밥솥에 다시마를 넣는 조리법은 간단하다. 쌀을 씻어 밥을 지을 준비를 한 뒤 다시마를 함께 넣고 조리하면 된다. 별도 반찬 없이 식사에 해조류를 보태는 방식이다. 매일 먹는 밥에 재료를 더하는 식단 변화인 만큼, 다시마밥은 평소 식사 구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연구 결과와 실제 혈당 관리 사이에는 확인해야 할 차이가 있다. 해조류 섭취와 당뇨병 위험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해조류 섭취량과 당뇨병 발생 위험의 관계를 분석했다. 해조류를 가장 많이 먹은 집단은 가장 적게 먹은 집단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 낮게 나타났다. 이는 두 집단을 비교했을 때 확인된 연관성이다. 해조류 섭취가 위험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거나, 이미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혈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