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바퀴 걷고 주차비는 0원”…경주 보문호 8km 무료 산책길
10월의 보문호 주변은 산책객과 달리기 참가자가 같은 호숫가를 오가는 장소가 된다. 보덕동 행정복지센터 옆 헬기장을 출발점으로 한 ‘보문 나이트런 위드 월리’ 일정은 2026년 10월 31일로 안내됐다. 행사는 10km 러닝과 5km 슬로우 러닝으로 나뉘며 참가 인원은 약 5,000명으로 예상됐다. 행사 전후로 보행 동선이 평소와 달라질 수 있어, 호반길을 찾는다면 산책 구간과 주변 이동 여건을 함께 살펴볼 만하다. 호숫가를 한 바퀴 도는 길은 8km에 이른다. 다 걷는 데에는 약 2시간이 걸리지만, 구간을 나눠 걷거나 인근 쉼터에서 쉬어 가는 방식도 가능하다. 보문관광단지의 규모와 수변 풍경, 이용 편의가 한데 모인 보문호반길은 행사장 주변을 지나 여유롭게 걷는 여행지로도 활용된다. 보문호반길 8km 순환 동선 보문관광단지는 1970년대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으로 조성된 국내 제1호 관광단지다. 북군동·신평동·천군동에 걸쳐 약 800만㎡ 규모로 펼쳐지고, 중심에는 면적 1,652,900㎡의 인공호수 보문호가 자리한다. 호반길은 보문호반광장에서 출발해 호반1교와 사랑교, 물너울교, 관광역사공원, 보문수상공연장을 거쳐 돌아오는 순환 코스다. 전체 구간이 부담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