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을 밥만 따뜻하게 두세요”…남은 밥은 냉동하는 게 나은 이유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 든 뒤 사용량이 많지 않았는데도 요금이 늘었다고 느끼는 가정이 있다. 집 안의 여러 가전이 전기를 쓰지만, 매일 반복하는 전기밥솥 보온도 살펴볼 항목이다. 아침에 지은 밥을 저녁까지 따뜻하게 두면 편리하지만, 보온 기능은 밥이 식지 않도록 열을 계속 공급한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력 사용이 이어지고 밥의 수분과 색, 맛에도 변화가 생긴다. 밥을 먹을 때마다 새로 짓기 어렵거나 한 번에 넉넉히 짓는 집이라면 보온 시간을 점검할 만하다. 보온을 오래 유지하는 습관이 전기요금과 밥 상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관 방식을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차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기밥솥 보온과 누적 전력 취사 뒤 보온으로 전환하면 밥솥은 밥이 식지 않게 온도를 유지한다. 한 번 데우고 끝나는 기능이 아니라 열을 계속 공급하는 방식이어서, 보온 시간이 길면 전력 사용도 누적된다. 아침에 지은 밥을 저녁까지 두는 경우처럼 여러 시간 보온하면 먹을 때는 따뜻해도 밥맛이 처음과 같지 않을 수 있다. 오래 둔 밥은 누렇게 변하거나 수분이 빠져 퍽퍽해질 수 있다. 보온 기능을 몇 시간 이용할지는 식사 시간과 가정의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원문에서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