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금개구리와 폭포를 만난다”…광명 명소 세 곳
광명에는 주택가와 도로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습지와 숲, 예술 공간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금개구리 서식처인 안터생태공원은 도심의 풍경 속에 남은 내륙 습지다. 폐자원을 작품으로 바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숲속 인공폭포 위를 지나는 도덕산 출렁다리도 서로 다른 볼거리를 보탠다. 산책과 전시 관람, 짧은 등산 가운데 어떤 일정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방문 장소를 고를 수 있다. 안터생태공원과 금개구리 서식지 광명시 안재로1번길 27에 자리한 안터생태공원은 버려졌던 농업용 저수지를 자연형 생태습지로 복원해 조성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금개구리의 주요 서식처로, 도심 가까이에서 습지 생태를 살펴볼 수 있다. 습지를 따라 목재 탐방로가 놓였고, 길 주변에는 연잎과 창포, 갈대가 자란다. 조류 관찰대와 안내판을 통해 물닭·왜가리 등 텃새와 수생식물을 살펴볼 수 있으며, 벤치와 통나무 쉼터도 마련돼 있다. 주소는 경기도 광명시 안재로1번길 27이다. 자연 관찰을 중심으로 조용히 걷고 싶을 때 들르기 좋은 코스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폐자원 전시 하안동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폐자원을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업사이클 전문 문화예술 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