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던 잡곡밥이 속 아픈 이유, ‘5가지’ 곡물 넘기지 마세요
건강을 위해 백미 대신 잡곡밥을 선택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 덕분에 잡곡밥은 건강식의 대명사로 통한다. 하지만 몸에 좋다는 생각에 여러 종류의 잡곡을 무작정 섞어 먹다 오히려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매일 먹는 잡곡밥이 불편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문제의 핵심은 잡곡의 ‘종류’와 백미와 섞는 ‘비율’에 숨어 있었다. 잡곡 종류가 5가지를 넘으면 오히려 손해인 이유 잡곡을 많이 섞을수록 영양가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연구 결과는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특정 가짓수를 넘어서면 오히려 항산화 성분 함량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우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연구팀이 찹쌀, 흑미, 수수, 기장, 적두 5가지 곡물을 혼합했을 때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 함량이 가장 높았다. 반면, 5가지보다 더 많은 종류의 잡곡을 혼합하자 항산화 물질 함량은 오히려 감소했다. 연구팀은 지나치게 많은 잡곡이 섞이면 각 곡물이 가진 고유의 영양 성분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소화력에 따라 잡곡과 백미 비율을 조절해야 한다 잡곡의 종류만큼 중요한 것이 백미와의 비율이다. 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