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억 들인 부산 새 명소, 지금은 공짜”…270도 바다뷰에 32m 스카이워크까지
총사업비 390억 원이 투입된 부산의 새 명소가 최근 임시로 문을 열었다. 해발 260m 높이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풍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방문객들 사이에선 ‘지금 가야 한다’는 쪽과 ‘기다려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나뉜다. 파격적인 혜택 뒤에 숨겨진 한 가지 조건이 방문의 시기를 고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지금 오르는 것과 2~3년 뒤를 기약하는 것 사이,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구체적인 판단 근거를 따져볼 시점이다. 30분 오르막, 접근성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현재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인근 부산교육역사관이나 감천문화마을에 주차한 뒤, 약 1.7km의 오르막길을 30분가량 걸어 올라가야 한다. 짧지 않은 등산 코스다. 가파른 산길을 걸어야 하는 만큼, 방문 전 체력 안배는 필수적이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동행이 있다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환경이다. 현시점 방문은 이 수고를 감수할 수 있는 이들에게만 허락된 셈이다. 390억짜리 풍경을 공짜로 누리는 기회 땀 흘려 오른 뒤 마주하는 풍경은 보상으로 충분하다. 전망대는 부산항과 남항 일대를 270도 파노라마 시야로 조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