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꼭대기가 눈앞에”…용인 3만 평 생태공원에 놓인 우듬지 데크길
숲을 걷다 나무의 뿌리와 줄기를 보는 일은 익숙하지만, 나무 꼭대기 높이에서 숲을 살펴보는 경험은 흔치 않다. 용인 수지생태공원에는 습지 관찰데크와 초화 관찰데크에 더해 나무 윗부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우듬지 관찰데크가 마련돼 있다. 공원 안에는 과거 농경지의 흔적을 간직한 묵논습지와 생태습지도 남아 있다. 계절별 생태체험은 연령과 방문 형태에 따라 나뉘며, 신청 일정과 이동 방법을 미리 확인해야 공원에서 보내는 시간을 계획하기 수월하다. 습지와 우듬지 관찰데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253에 자리한 수지생태공원의 면적은 97,839㎡로, 약 3만 평 규모다. 습지와 숲이 함께 보존돼 곤충과 수생식물 등을 살펴볼 수 있고, 수생 생물을 위한 관찰데크와 풀꽃을 살피는 초화 관찰데크도 조성됐다. 우듬지 관찰데크는 나무의 윗부분을 가까이서 관찰하도록 높이를 달리해 설치한 시설이다. 공원 안 평지 산책로는 광교산 등산로와 이어져 있어 산책을 마친 뒤 숲길 산행으로 동선을 넓힐 수 있다. 연령별 생태체험과 예약 일정 야외 산책과 달리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생태체험은 대상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아 대상 ‘신나는 숲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숲속 탐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