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담가둔 물을 6개월 마셨다”…의사가 공개한 ‘이 물’ 섭취법
오크라를 잘라 물에 넣어두면 점액질이 우러난다.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소속 의사 카란 라잔 박사는 이 방식으로 만든 오크라 물을 6개월간 마신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그는 마시는 동안 몸의 부기가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의 경험과 오크라가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의학적 효과는 구분해 살펴야 한다. 오크라의 점액질과 영양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물에 우려 마시는 방식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크라 점액질과 콜레스테롤 관리 오크라를 자르면 속에서 끈끈한 점액질이 나온다. 오크라에 든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물과 섞여 젤과 비슷한 형태를 만들며, 식이섬유는 장에서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배출되는 과정에 관여할 수 있다. 라잔 박사는 이 점액질이 LDL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문에 제시된 내용만으로 오크라 물이 LDL 수치를 낮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식품을 치료의 대안으로 삼지 말고 기존 진료와 처방을 이어가야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와 배변 활동 콜레스테롤 관리와 별개로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에도 관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