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이 보리밭까지 흔든다”…낙동강 둔치에 펼쳐진 42만㎡ 청보리밭
낙동강을 끼고 펼쳐진 둔치에 봄이 오면 보리밭이 푸른빛으로 물든다. 강바람을 맞으며 걷는 산책로와 꽃이 피는 작약 군락이 어우러져 함안의 봄 나들이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강나루생태공원은 야영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축구장과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도 갖췄다. 공원 안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식이 여러 갈래로 나뉜다. 낙동강과 청보리밭의 봄 풍경 경남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998에 자리한 강나루생태공원에는 약 42만㎡ 규모의 청보리밭이 조성돼 있다. 낙동강에 맞닿은 넓은 둔치를 따라 보리가 자라며, 봄철 풍경은 함안 6경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원 안쪽에는 작약집단지가 있어 개화 시기에 따라 보리밭과 다른 색감을 더한다. 산책로 주변에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강변을 걷다 잠시 머물기 좋다. 꽃과 보리의 풍경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방문 시기에 맞춰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산책에서 야외 운동까지 풍경을 감상한 뒤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로를 걷거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운동 시설은 축구장과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나뉘어 있어 동행자와 각자 다른 활동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공원은 연중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