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이제 알았지?’ 지퍼백에 빨대 하나 끼웠을 뿐인데…
지퍼백은 주방의 필수품이지만, 많은 이들이 한 가지를 놓치고 있다. 바로 지퍼백 속에 남은 공기다. 이 미세한 공기층이 식재료의 부패를 앞당기고 신선도를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그런데 값비싼 진공 포장기 없이, 흔한 빨대 하나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평범한 지퍼백이 완벽한 진공 용기로 바뀌는 이 간단한 방법이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면 진공이 완성된다 방법은 놀랍도록 간단하다. 먼저 식재료를 넣은 지퍼백에 빨대가 들어갈 틈만 남기고 지퍼를 잠근다. 남은 틈으로 빨대를 꽂고 입으로 내부 공기를 힘껏 빨아들이면 된다. 공기가 빠져나가 지퍼백이 내용물에 착 달라붙는 순간, 재빨리 빨대를 빼면서 나머지 부분을 완전히 밀봉한다. 이 과정 하나로 내부 공기가 차단돼 식재료의 산화 현상을 획기적으로 늦출 수 있다. 양배추 갈변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다 이 방법은 특히 쉽게 무르고 변색되는 채소에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양배추다. 양배추는 잘라낸 단면이 공기와 닿는 순간부터 까맣게 변하는 갈변 현상이 시작된다. 하지만 빨대를 이용해 지퍼백을 진공 상태로 만들면 산소와의 접촉이 원천 차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