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려던 식빵에 우유 부었더니… 빵집에서 파는 ‘그 맛’이 나네
매번 똑같이 구워 먹던 식빵이 물릴 때가 있다. 특히 며칠 지나 수분이 날아간 식빵은 특유의 퍽퍽한 식감 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이럴 때 우유 하나만 있으면 완전히 새로운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다. 잼이나 별다른 소스 없이도 고급 디저트 못지않은 풍미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빵집에서 갓 나온 듯한 식감을 집에서 재현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핵심은 우유를 사용하는 방식과 버터를 넣는 타이밍에 있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식빵도 훌륭한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되살아난다. 우유는 붓지 말고 적시는 게 핵심 일반적인 프렌치토스트와는 접근법이 다르다. 달걀물에 빵을 푹 담그는 대신, 우유를 빵 표면에만 가볍게 스며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께는 2~3cm 정도로 두툼한 식빵을 쓰는 것이 좋다. 빵의 속까지 축축하게 젖으면 구웠을 때 질척거릴 수 있다. 넓은 그릇이나 팬에 식빵을 올리고 우유를 살짝 두르거나 뿌려주는 방식이 적합하다. 이렇게 하면 빵 속의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겉면의 식감을 살릴 수 있다. 특히 오래되어 푸석해진 식빵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눈에 띄게 촉촉해진다. 버터와 설탕, 넣는 타이밍이 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