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렸더니 식감이 달라졌다”…고구마, 700W 뒤 300W로 익히는 법
고구마를 얼렸다가 해동해 익히면 평소와 다른 식감이 나타날 수 있다. 별도 재료 없이 보관과 가열 순서만 바꾸는 조리법이지만, 냉동했다고 단맛이 저절로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결과는 고구마의 크기와 품종, 얼린 상태뿐 아니라 전자레인지 출력에도 영향을 받는다. 냉동실에서 꺼낸 고구마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조직 변화와 가열 과정을 차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냉동과 해동에서 달라지는 조직 생고구마를 냉동하면 내부 수분이 얼면서 얼음 결정이 생기고 식물 세포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해동한 뒤에는 수분이 빠져나오거나 조직이 물러지는 등 생고구마와 다른 질감이 나타난다. 소개된 방법은 손질한 고구마를 랩으로 감싸 냉동한 뒤, 먹을 만큼 꺼내 랩을 벗기고 물에 약 30분 담가 해동하는 순서다. 다만 고구마가 크거나 중심부까지 단단히 얼었다면 30분 뒤에도 속이 덜 녹을 수 있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생고구마를 얼리는 방식은 장기 보관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보기 어렵다. 냉동 보관이 목적이라면 찌거나 구운 고구마를 충분히 식힌 뒤 소분해 얼리면 필요할 때 데워 먹기 편하다. 전자레인지 저출력 조리 순서 해동한 고구마는 손으로 나누거나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