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새해 첫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떡국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떡국은 파와 김 가루, 소고기 고명이 정갈하게 올라가 먹음직스러운 모습이다. 만두 몇 알도 함께 담겨 있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이 쏠린 곳은 다름 아닌 떡국이 담긴 그릇의 크기였다. 사진상으로도 작아 보이는 그릇에 담긴 떡국 양을 본 누리꾼들은 송혜교의 ‘소식(小食)’ 습관에 놀라움을 표했다. 댓글에는 “이걸로 배가 찰까”, “평소 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보여주는 사진”, “이러니 살이 찔 틈이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톱배우의 소박한 새해 맞이
화려한 톱스타의 이미지와 달리, 새해 첫날 떡국 한 그릇으로 소박하게 한 해를 시작하는 모습이 팬들에게는 오히려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특별한 문구 없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그의 방식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된 것이다.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01년 드라마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풀하우스’(2004), ‘태양의 후예’(2016)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차기작은 공유와 함께 천천히 강렬하게
현재 송혜교는 새로운 작품 촬영에 한창이다.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서 주연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격동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송혜교와 함께 배우 공유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