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개국 1위 휩쓸더니… 안방극장 달구는 ‘이 드라마’

안보현·이주빈 주연 ‘스프링 피버’, 국내외 흥행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4개국 1위... 설레는 고백으로 로맨스 급물살

‘스프링 피버’ 스틸. tvN
▲ ‘스프링 피버’ 스틸. tvN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주연으로 나선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국내 시청률과 글로벌 인기를 모두 잡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안방극장 사로잡은 5%대 시청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스프링 피버’ 5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1회 4.8%로 시작한 드라마는 방송 내내 5%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월화드라마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얻어낸 의미 있는 성과다.

‘스프링 피버’ 5회 방송화면. tvN
▲ ‘스프링 피버’ 5회 방송화면. tvN


국경 넘어선 글로벌 인기



‘스프링 피버’의 인기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 SHOWS’ 부문에서 공개 직후 2주 연속 TOP 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미국, 영국을 포함한 총 48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4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K-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본격 점화된 로맨스



‘스프링 피버’ 포스터. tvN
▲ ‘스프링 피버’ 포스터. tvN


지난 5회 방송에서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급진전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체육대회 에피소드를 통해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선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 방송 말미, 윤봄은 선재규를 밀어냈던 이유에 대해 “내가 선 넘을까 봐”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마음을 열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반환점 돈 드라마 향후 관전 포인트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스프링 피버’는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다. 주연 배우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주빈 역시 ‘멜로가 체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두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주인공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쳐나갈지, 남은 회차에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