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보러 갔다가 2천원 벌어왔어요” 홍성 무료 공원의 비밀
충남 홍성의 한 해안 공원이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서해를 배경으로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입장료가 없는 무료 시설이다. 하지만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 갔다가 “오히려 2000원을 벌어왔다”는 후기를 남긴다. 무료 공원에서 돈을 벌어온다는 이들의 경험담 뒤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연계 코스가 있었다. 바다와 조형물이 전부가 아니었던 이유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어사리 노을공원’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일몰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공원에는 남녀가 손을 맞잡은 독특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연중무휴 상시 개방되며, 약 20대 규모의 무료 주차장도 갖춰 부담 없이 찾기 좋다.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공원 자체를 넘어 주변 명소와 함께할 때 드러난다. 발품 팔면 ‘뜻밖의 2000원’ 생기는 비밀 공원만 둘러보고 떠나면 이 특별한 혜택을 놓치게 된다. 비밀은 인근에 자리한 ‘홍성스카이타워’에 있다. 이 타워의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입장 시 2000원권 홍성사랑상품권을 되돌려준다. 사실상 1000원에 서해안 일대를 조망하는 셈이다. 이 상품권은 지역 식당이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