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차로 딱인데?… 르노, 캐스퍼 잡으려 내놓은 ‘각진 SUV’
캐스퍼 기다리다 목 빠지겠네… 르노가 공개한 ‘각진’ 소형 SUV
현대차 캐스퍼가 긴 출고 대기 기간으로 원성을 사는 가운데, 르노가 시장의 판도를 흔들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최근 공개된 소형 SUV 콘셉트카 ‘브리저(Bridger)’가 그 주인공이다. 정통 오프로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박스형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실내 공간, 그리고 가솔린부터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과연 브리저는 어떤 매력으로 캐스퍼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까? 디펜더 연상시키는 각진 디자인의 매력 브리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디자인이다. 최근 유행하는 유선형 디자인 대신, 과거 오프로더들의 강인한 감성을 담은 각진 박스형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랜드로버 디펜더나 스즈키 짐니를 떠올리게 하지만, 크기는 현대 베뉴와 비슷한 4m 이하의 서브콤팩트급이다. 전면부에는 기존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 대신 그릴 전체를 가로지르는 대형 ‘RENAULT’ 워드마크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후면 역시 스윙 방식의 테일게이트와 외부에 장착된 스페어타이어로 오프로드 감성을 한껏 강조했다. 작지만 당찬 디자인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
월급 통장 지켜주는 기특한 녀석, 유지비까지 착한 국산 SUV
‘첫 차는 아반떼’라는 오랜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여기, 1천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표를 달고 나타나 사회초년생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드는 당찬 국산 SUV가 있다. 단순히 싸기만 한 차가 아니다. 오너 764명이 매긴 평점 9.0점은 이 차의 가치가 가격표 숫자에만 있지 않다는 강력한 증거다. ‘SUV는 비싸고 유지비도 부담스럽다’는 편견을 시원하게 깨부수며 새로운 ‘국민 첫 차’의 자리를 넘보는 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현대자동차 베뉴다.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로, 이 차가 사랑받는 진짜 이유 베뉴의 가장 놀라운 점은 ‘기본’이라는 단어의 기준을 새로 썼다는 것이다. 1,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장 저렴한 트림에도 스마트키와 버튼 시동, 풀오토 에어컨은 당연하다는 듯이 달려있다. 심지어 한겨울 손끝을 녹여줄 열선 스티어링 휠까지 기본 사양이다. 안전은 더 이상 값비싼 선택이 아니다. 베뉴는 운전이 서툰 초보자들의 심장을 든든하게 지켜줄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와 차로 유지 보조(LFA) 같은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경쟁 모델에서 수백만 원을 더해야 만날 수 있는 옵션들을 시작가부터 누릴 수 있으니, ‘가성비’를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