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에 물티슈 넣으라고? ‘이 상태’로 넣어야 냄새 싹 사라져요
여름철 신발장은 습기와 냄새로 골머리를 앓는 공간이다. 특히 비에 젖은 신발이나 땀 찬 운동화를 넣어두면 문을 열 때마다 퀴퀴한 악취가 코를 찌른다. 시중의 제습제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의외의 해결책은 흔히 쓰는 물티슈에 있다. 하지만 젖은 물티슈를 그대로 넣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 물티슈 한 장으로 신발장 냄새와 습기를 관리하는 데에는 결정적인 조건이 따른다. 젖은 물티슈를 그대로 넣으면 안 되는 이유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물티슈를 ‘완전히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다. 촉촉한 물티슈를 신발이나 신발장에 그대로 넣으면 습도를 높여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냄새를 잡으려다 오히려 악취를 키우는 셈이다. 쓰지 않고 말라버린 물티슈를 모아두거나, 사용한 물티슈를 깨끗하게 헹궈 바짝 건조해 사용하면 된다. 마른 물티슈는 얇고 부드러워 어떤 신발이든 형태 변형 없이 넣기 편하다. 그 자체로 강력한 제습제는 아니지만, 냄새 관리의 훌륭한 보조 도구가 된다. 베이킹소다와 향수를 더하면 효과가 커진다 마른 물티슈에 약간의 향을 더하면 방향제로도 쓸 수 있다. 안 쓰는 향수나 섬유 탈취제를 소량만 뿌리거나, 에센셜 오일을 한두 방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