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심을 그냥 버렸네’ 다 쓴 마스크, 1분만 투자하면 살림템 변신
외출 후 무심코 버렸던 일회용 마스크. 매번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다면 잠시 멈춰야 한다. 대부분이 폐기물로 여기는 마스크가 사실은 집안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살림 도구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마스크 상단에 숨겨진 ‘철심’과 얼굴을 감싸는 ‘부직포 원단’에 있다. 이 두 가지만 분리해 활용해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너저분하게 얽힌 각종 전선이나 충전 케이블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면, 더 이상 값비싼 정리용품을 살 필요가 없어진다. 마스크 철심이 케이블타이를 대체하는 이유 마스크를 버리기 전 끝부분을 살짝 찢으면 가느다란 철심을 쉽게 빼낼 수 있다. 이 철심은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한번 구부리면 모양이 단단하게 유지되는 특성을 지녔다. 충전기 케이블이나 가전제품의 긴 전선을 감아 이 철심으로 몇 번만 꼬아주면 놀랍도록 깔끔하게 고정된다. 플라스틱 피복 덕분에 전선에 흠집을 낼 우려도 없다.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풀고 다시 묶을 수 있어 시중에서 파는 케이블타이 못지않다. 철심 양 끝을 구부려 S자 고리를 만드는 것도 좋은 활용법이다. 욕실이나 주방의 틈새 공간에 가벼운 소품을 걸어두는 용도로 안성맞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