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설탕 덩어리를 먹었네” 60대 혈관 망치는 의외의 건강 반찬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생각해 채소 위주로 식단을 꾸리는 이들이 많다. 고기나 튀김 대신 나물이나 장아찌 같은 반찬이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밥상에 채소가 오르면 일단 안심부터 하기도 한다. 하지만 채소로 만들었더라도 어떤 양념을 썼는지에 따라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특히 설탕과 물엿이 듬뿍 들어간 일부 채소 반찬은 오히려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채소라는 인식 때문에 경계심 없이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채소 반찬이라 안심했다면 양념부터 봐야 한다 언뜻 건강식으로 보이는 장아찌가 대표적이다. 장아찌는 오이, 무, 깻잎 등 채소를 간장, 식초, 설탕 등에 절여 오래 두고 먹는 저장 음식이다. 이 과정에서 짠맛과 단맛이 강하게 배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거나 식당에서 제공되는 장아찌는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물엿, 올리고당을 예상보다 많이 사용한다.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 자신도 모르게 밥 한 공기를 비우게 만든다. 이는 채소가 아닌 양념을 섭취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혈당과 혈압을 동시에 위협하는 단짠의 조합 장아찌의 양념은 당과 나트륨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주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