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이렇게 할 걸’… 냉장고 속 딱딱한 김밥, 3분 만에 살렸습니다
소풍 다음 날, 냉장고에 남은 김밥은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다. 밥알은 돌처럼 딱딱하게 굳고, 속재료의 풍미도 사라진다. 많은 이들이 계란물을 입혀 구워 먹는 방법을 떠올리지만, 이마저도 기름지고 원래의 맛을 해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남은 김밥을 갓 싼 것처럼 촉촉하게 되살리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수분과 온도 조절에 있다. 전자레인지에 무작정 돌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결과를 낸다.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처치 곤란이던 김밥을 구제할 세 가지 비법이 주목받는다. 계란물 입히기가 최선이 아니었던 이유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단연 계란물을 입혀 부치는 것이다. 차갑게 굳은 김밥에 계란 코팅을 더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때문이다. 기름을 두른 팬에 김밥을 올리고 중 약불에서 앞뒤로 2~3분간 노릇하게 구우면 간단한 한 끼가 완성된다. 문제는 이 방법이 김밥 본연의 맛을 가린다는 점이다. 또한 기름을 흡수해 느끼해지기 쉽고, 불 조절에 실패하면 겉만 타고 속은 여전히 차가운 경우가 많다. 남은 김밥을 처리하는 간단한 방법일 뿐, 최상의 맛을 내는 비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찜기 5분, 갓 싼 김밥 맛내는 진짜 비법 김밥을 처음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