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전기차 왜 사지?” 토요타 신형 RAV4, 77km 전기 주행에 329마력
전기차의 시대지만 여전히 충전 인프라와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를 택하자니 아쉬운 점이 남는다. 특히 조용한 주행감과 강력한 초반 가속력은 포기하기 어렵다. 토요타가 이런 고민을 정면으로 돌파할 새로운 해법을 내놨다. 바로 ‘올 뉴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이 차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장점만 모아 충전 불안, 출력, 경제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평일 출퇴근은 전기차처럼, 주말 장거리 여행은 하이브리드처럼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일 타는 출퇴근길, 충전 불안을 지웠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배터리 성능과 충전 편의성이다. 22.68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 모드(EV 모드)로만 최대 77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운전자들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30~40km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거리다. 사실상 매일 엔진 가동 없이 전기차처럼 운행하며 유류비를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PHEV의 단점으로 꼽히던 느린 충전 속도 문제도 해결했다. 50kW급 CCS1 급속
연비 19km/L에 4천만원대…토요타 RAV4, 투싼 자리 넘본다
토요타가 국내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주력 모델인 6세대 ‘올 뉴 RAV4’를 공식 출시하며 현대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가 양분한 시장에 정면으로 맞선다. 이번 신형 RAV4의 핵심은 대폭 강화된 전동화 라인업, 눈에 띄게 개선된 주행 안정성, 그리고 4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으로 요약된다. 과연 신형 RAV4는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번 모델은 5세대의 성공적인 기반 위에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뚜렷하게 내세운다. 국내에는 하이브리드(HEV) 2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종,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순한 세대 변경을 넘어 상품성 자체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연비와 전기 주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나 그렇다면 성능은 어떨까. 먼저 전동화 라인업의 중심인 PHEV 모델은 2.5L 가솔린 엔진과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시스템 총 출력 329마력(PS)이라는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22.68kWh에 달하는 배터리 용량 덕분에 1회 충전 시 전기로만 최대 77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웬만한 도심 출퇴근 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