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0 버리고 1000마력…아우디 R8, 3억대 괴물로 부활 임박
아우디의 상징과도 같았던 슈퍼카 R8이 단종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활의 기지개를 켠다. 과거 V10 자연흡기 엔진으로 상징되던 R8은 이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핵심은 파워트레인의 급진적 변화와 람보르기니와의 플랫폼 공유, 그리고 필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있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이 변화는 단순한 후속 모델 출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업계에서는 R8 후속 모델의 등장 시점을 2020년대 후반으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통합 전기차 아키텍처(SSP) 기반 순수 전기 모델은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그전에 람보르기니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먼저 베일을 벗을 가능성이 높다. V10 자연흡기 엔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과거 R8의 심장이었던 5.2리터 V10 엔진의 우렁찬 사운드는 더 이상 듣기 어려울 전망이다. 배출가스 규제와 전동화 흐름 속에서 자연흡기 대배기량 엔진은 설 자리를 잃었다. 그 빈자리는 완전히 새로운 심장이 채운다. 가장 유력한 대안은 람보르기니의 차세대 슈퍼카 테메라리오와 공유하는 트윈터보 V8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이 경우
아우디가 작정하고 만든 1001마력 괴물, R8 후속 ‘누볼라리’ 공개
람보르기니 심장 단 아우디 R8 후속, 987마력으로 부활 확정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아우디 R8이 단종된 지 수년. 그 빈자리를 채울 후속 모델에 대한 소문만 무성했다. 마침내 아우디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슈퍼카의 등장을 공식화하며 오랜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었다. 새로운 슈퍼카는 R8의 정신을 잇는 동시에, 람보르기니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극소량 한정 생산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과연 아우디는 R8의 영광을 어떻게 재현할 것인가. 새 모델의 이름은 ‘누볼라리(Nuvolari)’. 단종 이후 공석이었던 R8의 정신적 후계자 역할을 맡는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차세대 슈퍼카 ‘테메라리오’와 플랫폼 및 핵심 동력계를 공유하는 초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개발돼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람보르기니 심장이 987마력을 만들어낸 비결 람보르기니의 기술력이 투입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성능은 이미 입증된 셈이다. 누볼라리의 심장은 미드십 구조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다. 7.3kWh 용량의 배터리가 힘을 보탠다. 앞 차축에 2개,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1개의 모터가 배치되는 정교한 구조다. 이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