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천만원짜리 미국산 SUV, 대시보드를 24인치 스크린 하나로 덮었다
따스한 4월에 전해진 소식… 포드가 전기차 대신 선택한 ‘의외의 카드’
따뜻한 3월, 캠핑족들 설렌다… 드디어 모습 드러낸 제네시스 픽업트럭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3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 라인업에 없던 새로운 영역, 바로 픽업트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스케치는 단순한 디자인 습작을 넘어, 제네시스가 그리고 있는 미래 이동성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디자인,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그리고 명확한 시장 전략이라는 세 가지 열쇠가 필요해 보인다. 과연 제네시스는 세단과 SUV를 넘어 픽업트럭 시장에서도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까? 기존 픽업과는 다르다, 럭셔리를 입은 디자인 공개된 스케치 속 제네시스 픽업트럭은 기존 상용차나 투박한 오프로드용 픽업과는 궤를 달리한다. 전면부에는 브랜드의 상징인 두 줄 쿼드램프와 거대한 크레스트 그릴이 자리 잡아 누가 봐도 제네시스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는 픽업트럭의 강인함과 브랜드 고유의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측면은 불필요한 선을 최소화한 정제된 면 처리와 차체를 꽉 채우는 대형 휠이 조화를 이뤄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비율을 완성했다. 후면 역시 간결하게 디자인된 테일게이트와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짐차
쌀쌀한 2월 말, 마음은 후끈… 21만대 팔린 팰리세이드의 대담한 변신
믿었던 전기차의 배신이었나… 8조원 날린 포드의 눈물겨운 선택
미국의 대표 자동차 기업 포드가 전기차 사업의 깊은 부진으로 인해 막대한 적자를 기록했다. 포드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연간 순손실이 무려 82억 달러(약 8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사업 구조조정 비용과 여러 특별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4분기 자동차 매출은 424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조정 주당순이익(EPS)과 영업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연간 조정 영업이익 역시 68억 달러로, 시장 기대치였던 88억 달러와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끝없이 발목 잡는 전기차 사업 이번 대규모 적자의 핵심 원인은 단연 전기차 사업이다. 포드의 전기차 전담 조직인 ‘모델 e(Model e)’ 부문은 지난해에만 48억 달러(약 4조 800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영업손실을 냈다.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는데, 수익성 개선은 요원한 상황이다. 셰리 하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기차 사업의 본격적인 흑자 전환 시점을 2029년 이후로 전망했다.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개발과 유럽 시장에서의 협력 신차 출시 이후에야 수익 구조가 안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전기차에
“계약 해지 통보만 13조”… 포드 변심에 한국 배터리 ‘이곳’ 패닉
진짜 남자는 이런 차 타지… 788마력으로 부활한 ‘이 차’의 정체
결국 백기 들었다… 28조 날리고 포기 선언한 ‘이 차’
“100만대 예약이라더니”... 1년 반 동안 5만대 팔린 ‘이 차’의 배신
100만 대가 넘는 사전 예약으로 세상을 바꿀 것 같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2023년 11월 첫 인도를 시작한 지 1년 반이 지난 지금, 실제 총판매량은 고작 5만 2,000여 대에 그쳤다. 이는 단순한 판매 부진을 넘어, 시장의 목소리를 무시한 혁신이 어떻게 외면받는지를 보여주는 값비싼 교훈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트럭의 본질을 잊은 ‘디자인의 저주’ 전문가들은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 트럭으로서의 기능성을 완전히 무시한 디자인을 꼽는다. 사이버트럭의 삼각형으로 깎인 화물칸 측면은 부피가 큰 가구나 장비를 안정적으로 싣기 어렵게 만든다. 또한, 얼룩과 녹에 취약하고 수리조차 어려운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는, 험하게 다뤄져야 하는 ‘일꾼’으로서의 트럭과는 거리가 멀다. 포드 F-150 라이트닝과 같은 경쟁 전기 트럭들이 전통적인 트럭의 실용성을 유지한 것과 대조적이다. 깨져버린 신뢰, 8번의 리콜 사태 신뢰는 트럭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만, 사이버트럭은 이 부분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2019년 첫 공개 행사에서 깨지지 않는다던 방탄유리가 허무하게 깨졌던 사건은 시작에 불과했다.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가속 페달이 끼이는 치명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