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 먹었다” 진술에도 석방…헝가리 30대 남성의 충격 수집품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한 30대 남성으로 인해 공포에 휩싸였다. 병원과 자택 곳곳에서 발견된 기이한 `인체 수집품`과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엽기적 진술`은 사건의 시작에 불과했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헝가리 사회에 더 큰 충격과 논란을 안겼다. AP통신 등 외신들도 이 기이한 사건의 전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여행 가방에 담겨 있던 그의 수집품들 사건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헝가리 국가수사국(NBI)이 부다페스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를 인체불법사용 혐의로 체포하며 시작됐다.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가 인체 부위를 빼돌려 보관하고 있다는 결정적 제보가 발단이었다.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평범한 여행용 가방 안에서는 사람의 두개골 여러 점과 온전한 형태의 하퇴부(종아리) 1점, 손 1점이 발견됐다. 심지어 사람의 얼굴 피부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안면 복원물까지 나왔다. A씨의 범행 장소는 자택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탈의실 사물함에도 인체 부위를 은닉했다. 또한 병에 담긴 심장도 발견됐는데, 경찰은 해당 장기가 인간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정밀 감
까다로운 벤츠의 선택… 유럽 심장부에 공장까지 지은 한국 기업
“벤츠마저 독일 떠난다”… 짐 싸서 이사 가는 ‘이곳’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정을 내렸다. 불과 1년 전, 브랜드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소형 차급인 ‘A-클래스’의 단종을 공식화했으나 이를 전면 백지화한 것이다. 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벤츠는 A-클래스의 생명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다만 생산 기지는 본고장인 독일을 떠나게 된다. 독일 라슈타트 떠나 헝가리로 이사 가장 큰 변화는 ‘메이드 인 저머니(Made in Germany)’ 타이틀을 내려놓는다는 점이다. 기존 A-클래스를 생산하던 독일 라슈타트 공장은 향후 벤츠의 전동화 전략 핵심 기지로 탈바꿈한다. 이곳에서는 차세대 CLA와 CLA 슈팅브레이크, 그리고 2027년부터 생산될 신형 GLA 등 고수익 모델과 전기차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A-클래스의 생산 물량은 헝가리 케치케메트 공장으로 전량 이전된다. 올해 2분기부터 생산 거점 전환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벤츠 입장에서는 독일 공장의 생산 여력을 확보하면서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엔트리 모델을 유지하기 위한 효율적인 선택을 한 셈이다. 헝가리 공장은 이미 벤츠의 콤팩트 카 생산의 한 축을 담당해왔기에 품질 관리 면에서도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