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적’ 쓴 인구 50만 섬나라 카보베르데, 유럽인들만 알던 ‘숨은 낙원’이었다
인구 50만 명 남짓의 작은 섬나라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아프리카 대륙 서쪽 끝에 위치한 카보베르데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32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기 때문이다. 오늘 4일 우승 후보국 아르헨티나와와 비등한 경기내용까지 보여주며 전세계 이목을 끌고있다 축구 하나로 단숨에 인지도를 끌어올린 이곳은 사실 ‘월드컵 기적’ 이전부터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던 ‘숨은 낙원’이었다.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진 이곳은 사실 오래전부터 유럽인들에게 특별한 휴양지였다. 유럽인들이 먼저 알아본 숨은 낙원 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세네갈 연안에서 서쪽으로 약 570km 떨어진 대서양에 떠 있는 섬나라다. 10개의 주요 섬과 여러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면적은 제주도의 두 배를 약간 넘는다. 화산 활동으로 생긴 검은 대지와 투명한 바다가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수도는 프라이아지만, 여행자들의 발길은 주로 살(Sal)과 보아비스타(Boa Vista) 섬으로 향한다. 이곳에는 고급 리조트와 해양 스포츠 시설이 밀집해 있다.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아프리카 특유의 활기와 유럽 문화가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월드컵 기적이 아니어도
삼성전자 김부장은 왜 ‘이 나라’로 떠났을까?...K은퇴족 사로잡는 해외비자 5곳
따뜻한 기후와 여유로운 삶, 저렴한 물가를 찾아 ‘은퇴 이민’을 고려하는 5060세대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막연한 동경만으로 떠나기엔 비자라는 현실의 벽이 높다. 은퇴자들에게 비교적 문턱이 낮은 특별 비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5개 국가의 장점과 비자 취득 조건들을 소개한다. 포르투갈: 월 120만원으로 누리는 유럽의 낭만 포르투갈은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아름다운 해안선 덕분에 유럽 내에서도 최고의 은퇴지로 손꼽힌다. 비교적 저렴한 생활비로 유럽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러한 포르투갈에서의 삶은 ‘D7 비자’를 통해 현실이 될 수 있다. 이 비자는 연금이나 부동산 임대료 등 노동 외 소득이 있음을 증명하면 신청 가능한데, 2025년 기준 1인당 월 820유로, 한화로 약 123만원 이상의 고정 소득을 증빙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배우자나 자녀를 동반할 경우 소정의 추가 소득을 증명해야 하며, 현지 은행 계좌 개설과 포르투갈 내 거주지 증명, 유효한 건강 보험 가입은 필수적인 절차다. 스페인: 문화와 열정 속으로, 비영리 거주 비자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풍부한 문화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