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뒤흔든 BTS 뷔, 여성 어깨에 팔 올리고 ‘초대형 하트’까지
“흑인 팬만 쏙 뺐다”…최우식 파리 패션쇼 영상, 일파만파
병마 속에서도 끝까지 무대만 봤죠… ‘철의 여인’ 1세대 모델 정소미 별세
한국 패션계에 큰 별이 졌다. 1세대 모델이자 수많은 톱모델을 길러낸 ‘대모’ 정소미 더모델즈 대표가 지난 28일 향년 69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단순한 모델이 아니었다. 런웨이를 직접 창조하는 연출가였고, 병마와 싸우면서도 끝까지 업계를 지킨 ‘철의 여인’으로 불렸다. 그녀가 남긴 발자취는 한국 패션사 그 자체였다. 화려한 조명 뒤, 그녀가 걸어온 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고인은 1982년 패션모델로 데뷔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모델이라는 직업 자체가 생소했던 시기, 그녀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런웨이를 장악하며 한국 1세대 모델 시대를 열었다. 정상에 오른 그녀는 안주하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단순한 모델이 아니었던 그녀의 진짜 꿈 그녀는 왜 런웨이를 걷는 대신 무대 뒤를 선택했을까. 모델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그녀는 1999년 돌연 연출가로 변신을 선언한다. 모델 에이전시 ‘더모델즈’를 설립하고 후배 양성과 패션쇼 연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녀의 안목은 탁월했다. 현재 대한민국 톱모델로 꼽히는 장윤주를 비롯해 수많은 인재들이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단순히 걷는 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모델 각자의
“대놓고 인종차별” 로제만 삭제한 찰리 XCX·엘르 UK, 팬들 뿔났다
블랙핑크 로제가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 UK(ELLE UK)’ 공식 계정에서 단체 사진에서만 제외되며 전 세계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단순한 실수라 보기 어려운 행동이라는 비판과 함께, “아시아인만 지웠다”는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다. 로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여성 컬렉션 쇼’에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는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이 크래비츠, 영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등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행사장을 빛냈다. 그러나 행사 직후 엘르 UK 공식 SNS에 올라온 단체 사진에는 로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사진 속에는 함께 촬영한 세 사람만 남아 있었고, 생로랑의 공식 글로벌 앰버서더인 로제만이 제외됐다. 이번 논란은 곧장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브랜드 대표 앰버서더를 왜 지웠느냐”, “아시아인만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 아니냐”, “대놓고 인종차별”이라는 댓글을 쏟아냈다. 특히 로제는 해당 행사에 초청된 인사들 중 유일한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였기 때문에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비슷한 구도의 단체 사진을 게재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