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는 거의 같은데 225만원 싸다?” KGM 액티언, 르노 정조준
쿠페형 SUV 시장에 KGM이 가격 승부수를 던졌다. 신형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단일 트림으로 출시하며 경쟁 모델인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복잡한 옵션표 대신 ‘S8’ 트림 하나로 라인업을 정리한 KGM의 전략은 명확하다. 비슷한 연비와 차체 크기를 가진 경쟁차보다 확연히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인 KGM이 시장 진입을 위해 가장 강력한 무기인 ‘가격’을 꺼내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써 두 쿠페형 하이브리드 SUV의 직접적인 비교는 피할 수 없게 됐다. 연비는 비슷한데 가격은 225만원 차이 나는 이유 두 모델의 가격표를 보면 KGM의 의도가 더 분명해진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S8의 가격은 3,695만 원이다. 반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3,920만 원에서 시작해 상위 트림은 4,345만 원에 달한다. 시작 가격부터 225만 원, 최고 사양과 비교하면 650만 원까지 격차가 벌어지는 구조다. 액티언은 단일 트림에 핵심 사양을 집중 배치해 가격 상승 요인을 원천 차단했다. 놀라운 점은 연비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