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가짜였지만…진짜 ‘즉흥 여행’ 가능한 해외여행지 어디?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싼 조작 의혹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로 넘어가면서 때아닌 ‘진짜 즉흥 여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항 전광판을 보고 그 자리에서 목적지를 정하고 항공권을 구입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이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다만 비자가 필요 없는 나라라고 해서 모두 여권만 들고 바로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전에 전자여행허가를 받아야 하거나 온라인 입국카드를 작성해야 하는 국가도 있기 때문이다. 9월 현재 한국 여권으로 비교적 즉흥적으로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따져봤다. ■ 여권 들고 공항 갔다면…가장 만만한 곳은 일본 즉흥 해외여행의 현실적인 1순위는 일본이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단기 체류 비자 면제 대상에 포함돼 있다. 관광 목적의 단기 여행이라면 사전에 관광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도쿄와 오사카는 물론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 등 한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도시가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인천뿐 아니라 김포·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다양해 항공권 잔여 좌석만 있다면 ‘오늘 일본 갈까’라는 생각을 실제 여행으로 옮기기가 비교적 쉽다.
“즉흥이라더니…” 나혼산 전현무, 8명 당일 발권 직접 해보니
“진짜 즉흥인 줄 알았는데…” 나혼산, 전현무 카자흐스탄 편 말 바꾼 이유
“이게 즉흥 여행이라고?” 나혼산 전현무 편, 시청률 5.1% 급락한 진짜 이유
스위스 대신 여기? 19만원으로 떠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가이드
유럽 같은 풍경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카자흐스탄 알마티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항공 특가 소식까지 더해지며 알마티는 ‘지금 주목해야 할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알마티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천~알마티 편도 총액을 19만9400원부터, 부산~알마티는 18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장거리 노선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탑승 기간은 인천 노선이 4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부산 노선은 5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봄·여름·가을 여행까지 폭넓게 커버한다. ■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알마티, 자연 풍경이 핵심 알마티는 톈산산맥 자락에 자리한 카자흐스탄의 대표 도시로,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하얀 설산과 초원이 펼쳐지고, 맑은 호수와 깊은 계곡이 이어진다. 스위스를 연상시키는 자연 경관을 갖췄지만 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최근에는 유럽 대안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침불락 산악리조트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 알마티 전경과 설산을 감상할 수 있고, 차린 캐니언은 붉은 협곡과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