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용 SUV인 줄 알았는데… 60대가 압도적으로 선택한 의외의 중고차 1위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이 공개한 중고차 데이터는 세대별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최근 3개월간의 매물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차종이 극명하게 갈렸다. 이는 단순히 가격이나 브랜드를 넘어 각 세대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실용성, 그리고 가족 구성원의 변화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사회초년생부터 가장까지 각자의 역할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는 2040 세대와 달리,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60대의 선택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빗나가며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40세대, 세단과 패밀리카 양분 20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차량은 단연 현대 아반떼였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첫 차를 구매하려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유지비와 실용성을 갖춘 준중형 세단이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였던 셈이다. 동시에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등 수입 프리미엄 세단도 상위권에 오르며, 개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성향도 드러났다. 40대의 관심은 가족으로 향했다. 기아 카니발이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민 아빠차’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캠핑과 장거리 여행 등 다인승 차량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적
은퇴 후엔 이게 최고라며… 따스한 3월, 60대가 가장 많이 찾아본 의외의 중고차
중고차 허위매물 막는다…당근마켓 ‘본인 인증’ 의무화
중고차 허위매물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당근마켓이 중고차 거래 시 ‘본인 인증’ 절차를 선제 도입했다. 오는 6월 관련 법 시행을 앞두고 플랫폼이 먼저 인증 의무화를 적용하면서, 온라인 중고차 거래 환경이 신뢰 중심으로 재편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6월 법 시행 앞두고 선제 대응…미인증 매물 정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의원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중고차 판매 게시물 등록 시 차량 소유자 동의와 본인 인증을 의무화했다.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번호와 소유자 명의가 일치하는 경우에만 매물이 노출되며, 인증되지 않은 기존 게시물은 순차적으로 삭제됐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중고차 허위매물 방지법’에 앞서 이뤄진 자발적 대응이다. 해당 법안은 개인 간 온라인 중고차 직거래에서 소유자 동의를 의무화하고, 플랫폼이 인증 여부를 확인·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 시 판매자와 플랫폼 모두 과태료 대상이 된다. 그동안 중고차 거래에서는 차량 번호와 기본 정보만 알면 제3자도 매물을 올릴 수 있는 구조적 허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국정감사 과정에서 실제 관용차가 매물로 등록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소유자 인증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커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