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까지 사랑하고 싶다”… 송지효 오열하게 만든 ‘이 부부’의 한마디
“드라마 끝나면 끝인 줄 알았는데”… 3년째 이어지는 한지민의 ‘이 인연’
정은혜♥조영남, 2세 고민 “아기가 장애로 태어나면 어떡하지”
정은혜·조영남 부부가 2세 계획을 두고 현실적인 고민과 속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에서는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인 정은혜와 지적장애인 남편 조영남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1년 연애 후 지난 5월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혜는 식사 자리에서 남편에게 “우리 아기 가질래?”라고 물으며 2세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정은혜 어머니 장차현실은 “아기 안 낳는다더니 왜 요즘 아기 타령이냐”며 의아해했고, 정은혜는 “오빠가 낳고 싶어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이를 낳으면 잘 돌보고 키울 수 있겠냐”며 현실적인 걱정을 드러냈다. 장차현실은 “결국 가족이 케어하게 된다. 우리는 끝까지 두 사람을 책임지려고 하는데, 아이를 낳으면 그 책임이 또 생긴다. 우리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동생이 누나와 매형, 그리고 아이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 정은혜 아버지는 “우리 삶이 철저히 계획대로 온 건 아니다. 어떻게든 살아왔다”며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동생 서은백은 “당사자가 아닌 가족이 이런 문제를 논의하는 게 맞나 싶다”고 했다.
그림 한장에 수백만원?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억소리나는 효도 플렉스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의 놀라운 경제력이 ‘동상이몽2’에서 공개됐다. 부모님 전셋집은 물론, 어머니는 ‘딸카’를 쓰는 그녀의 통 큰 효도를 집중 조명한다. “대표님, 계산해주세요!”… 어머니 지갑에서 나온 ‘정은혜 카드’ 지난 11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한 장면. 작가 정은혜가 어머니, 남편과 함께 마트 장보기에 나섰다.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는 당연하다는 듯 외쳤다. “정은혜 씨, 계산해주세요. 네 카드니까!” 모두가 놀란 것도 잠시, 정은혜는 익숙하게 어머니 지갑에서 자신의 카드를 꺼내 결제했다. 스튜디오 패널들 사이에서는 “대표님 포스가 넘친다”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어머니는 “제가 바로 ‘딸카(딸 카드)’ 쓰는 엄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해, 차가운 편견을 단번에 녹이는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억 소리 나는 ‘효도 플렉스’… 가족의 보금자리도 그녀 손으로 ‘딸카’는 시작에 불과했다. 정은혜 어머니는 “지금 우리가 사는 77평 전셋집도 은혜가 벌어준 돈으로 얻은 것”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금융 효도’의 스케일을 공개했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 딸을 키워낸 어머니가 이제는 어엿한 가장이 된 딸에게 든든하게 기대는 모습은 그 자체로
